‘이달의 상생볼’에 포스코·삼성전자 등 5곳 선정

입력 2023-02-10 04:02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이달의 상생볼’로 포스코, 삼성전자 등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를 포상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지난해 4월부터 7개월간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소하는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양·인성 등 취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기 용접·천장크레인 등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국 182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교육을 진행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