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통합 IT서비스센터’ 개소

입력 2023-02-07 04:07

LG CNS는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서울 강서구 NH서울타워에 ‘통합 IT서비스센터’(사진)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IT서비스센터는 LG CNS의 DX 전문가들이 고객경험 혁신을 추진하는 ‘DX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합 IT서비스센터에는 LG CNS와 전략 협력사의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전문가 약 1800명이 입주한다.

LG CNS는 이상징후 사전대응 강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고객사별로 산재한 데이터를 통합한다. 통합 데이터에서 이상징후를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상징후 사전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통합 장애대응 체계’를 갖춘 ‘워룸’도 운영한다. 워룸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 DX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