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호주 지폐서 英 여왕 사라진다… 원주민 도안으로 대체

입력 2023-02-03 00:04

호주 중앙은행(RBA)이 호주달러 지폐에서 영국 국왕의 초상을 지우고 대신 호주대륙 원주민과 관련된 도안을 넣기로 2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초상화가 그려진 5호주달러 지폐 모습. RBA 결정에 따라 현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의 초상은 지폐에 담기지 않게 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