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서울, 울산, 인천, 대전 등 전국 사업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울산에서는 SK울산콤플렉스(울산CLX) 정문 앞 교차로에 유치 기원 입간판을 설치했다. 통근버스에도 관련 홍보물을 부착했다. 대전 유성구의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대형 간판과 현수막을 내걸었다.
황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