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고, 과학 없는 종교는 맹신이다.” 세계적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책은 과학과 종교가 갈등이나 대립이 아닌 대화와 통합의 상대라는 관점에서 시작한다. 제임스 패커와 존 스토트를 잇는 21세기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저술한 책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맥그래스는 22세에 옥스퍼드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년 후 같은 대학에서 신학 박사학위도 받았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