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주내힘교회 목사는 코로나 3년간 청년들에게 ‘소명’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코로나보다 더한 질병, 기후변화나 전쟁이 더 심해진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신앙인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소명을 떠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소명을 이해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두신 이유 속에서 소명을 찾아야 한다고 전한다. 소명은 결국 주님을 사랑하는 것, 그 때문에 어디서든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