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아홉 명이 자신의 일과 환자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각의 글은 청년·군인 정신건강, 재난, 트라우마, 자살, 중독, 감염병, 탈북민 등 서로 다른 분야를 다루며 이 시대 마음의 상태를 그려낸다. 정신과 의사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견뎌주는 존재라고, 환자들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존재라고 얘기한다.
정신과 의사 아홉 명이 자신의 일과 환자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각의 글은 청년·군인 정신건강, 재난, 트라우마, 자살, 중독, 감염병, 탈북민 등 서로 다른 분야를 다루며 이 시대 마음의 상태를 그려낸다. 정신과 의사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주고 함께 견뎌주는 존재라고, 환자들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존재라고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