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건호 전 기성 총회장 별세

입력 2023-01-12 03:06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낸 최건호(사진) 충무성결교회 원로목사가 10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서울에서 태어난 최 목사는 서울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도봉성결교회를 개척했다. 성광성결교회를 거쳐 충무성결교회를 31년간 맡았다. 대한기독교교육협회장, 제39회 기성총회장, 국가조찬기도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