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반정부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남부 도시 훌리아카의 공항 인근에서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정치적 무능과 부패 혐의로 탄핵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페루 전역에서 시위가 거세지면서 이날 하루에만 최소 17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페루 반정부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남부 도시 훌리아카의 공항 인근에서 경찰에게 돌을 던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정치적 무능과 부패 혐의로 탄핵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했다. 페루 전역에서 시위가 거세지면서 이날 하루에만 최소 17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