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나눔혁신센터가 부산 부민교회(박현명 목사) 후원으로 최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병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40여명이 부산 영도구 봉래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추운 겨울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신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목사도 “고신대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코람데오’ 사명을 실천한 모습에 감사하다. 교회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고신대 나눔혁신센터, 부산 봉래동서 ‘사랑의 연탄’ 봉사
입력 2023-01-05 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