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 마스크 벗은 투혼에도… 토트넘 완패

입력 2023-01-02 21:45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안면 마스크를 벗은 채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 손흥민은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설 때는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전반 18분 자신의 볼 트래핑 실수로 상대에게 공을 뺏기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자 골라인 밖으로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이 같은 손흥민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 2대 0으로 패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