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면·복권된 MB “심려 끼쳐 송구… 대한민국 위해 기도하겠다”

입력 2022-12-30 21:35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 도착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뒤 이날 퇴원한 이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저는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에게 전화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 오른쪽은 부인 김윤옥 여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