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초대 러시아 공사로 조선에 부임해 12년간 근무한 카를 폰 배버의 일대기. 그는 일본과 중국, 한국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동아시아 전문가였다. 배버의 생애와 가족사, 사진, 기록, 유품 등을 정리한 이 책은 한 세기 전 한국의 모습과 당시 한국과 동아시아, 서양이 교섭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저자는 30여년간 한국을 연구해온 독일 학자.
1885년 초대 러시아 공사로 조선에 부임해 12년간 근무한 카를 폰 배버의 일대기. 그는 일본과 중국, 한국에서 30년 넘게 근무한 동아시아 전문가였다. 배버의 생애와 가족사, 사진, 기록, 유품 등을 정리한 이 책은 한 세기 전 한국의 모습과 당시 한국과 동아시아, 서양이 교섭하는 양상을 보여준다. 저자는 30여년간 한국을 연구해온 독일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