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자연공학 수능 100% 백분위 적용

입력 2022-12-28 20:44 수정 2022-12-28 20:46

계명대학교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40명 중 14.7%인 684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에서는 의예·약학·제약학·간호학과에서 수능 농어촌전형과 고른기회전형으로 11명을 뽑는다.

인문사회, 자연공학계열 모두 수능 100%로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각 군별로 1개씩 3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신입생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2023학년도에 공과대학 스마트제조공학전공, 체육대학 실버스포츠복지전공, 미술대학 웹툰전공이 신설된다.

원서접수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계명대 입학처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기·실적(예체능전형)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1·12일 실시될 예정이다. 도달현 계명대 입학처장은 “정시모집은 대학마다 수능점수 영역별 가중치와 영어, 한국사 반영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