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브랜드 ‘아미’ 더현대서울에 11번째 매장

입력 2022-12-26 17:48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의 국내 11번째 단독 매장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열었다. 이번 신규 매장은 더현대서울 2층에 87.85㎡(29.6평) 규모로 자리한다. 아미 매장의 시그니처인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으로 안정감과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버건디 톤의 커튼을 적용해 모자이크 거울 벽면과 조화를 줬다. 천장에는 블랙 타공 패널과 함께 나무 바닥 패턴이 반복된 레일 조명을 설치해 높이를 돋보이게 했다.

아미는 더현대서울 매장을 베스트 셀링 하트 컬렉션, 가을·겨울 시즌 런웨이에서 공개한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하트 심벌을 적용한 하트 컬렉션도 선보인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협업 상품도 판매한다. 푸마와의 협업 컬렉션은 컬러풀하고 세련된 코트, 패딩, 후디 등 겨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아미 하트 스티커 키트,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북마크,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브로치,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미 하트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미 관계자는 “MZ세대가 즐겨 찾는 쇼핑 랜드마크로 떠오른 더현대서울에 한국 11번째 매장을 열었다. 아미만의 모던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온전히 표현한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