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100년 위하여 ‘ESG 위원회’ 발족

입력 2022-12-26 17:50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또 다른 10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ESG 경영 비전을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달성할 방침이다. 이사회 산하에 있는 ESG 위원회는 객관성, 전문성,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사외·사내이사로 혼합 구성했다. ESG 활동 전반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총괄, 의사결정을 도맡아 할 예정이다. 효과적 위원회 지원을 위해 실무단의 ESG 전담조직을 운영해 추진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ESG 경영 비전으로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를 선정했다. 이를 위한 ESG 핵심 전략은 ‘환경친화 선도기업으로 도약(E)’,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성장(S)’, ‘지속가능경영 기반 구축(G)’이다.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교감하며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지난달에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가고자 ‘CSR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 CSR의 핵심가치인 ‘진심을 多하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밝히고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