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세대의 삶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에서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한 프로젝트다.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 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에 9개 숲을 조성했다.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43만㎡의 면적(축구장 200개 넓이)에 이른다.
한화그룹은 지난 4월에 ‘맑은 학교 만들기’ 캠페인도 시작했다. 지난 10년동안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리뉴얼 버전이다. 올해 서울·경인 지역의 4개 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 환경 개선을 도왔다.
또한 한화그룹은 창의적인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회를 맞는 올해 경진대회는 ‘세이빙 더 어스(Saving the Earth)’를 주제로 열렸다. 카이스트와 손을 잡고 중학생 대상으로 경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학교 ‘우주의 조약돌’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 시도했다.
한화그룹은 해외에서도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9년에 세계 10대 오염 하천인 베트남 메콩강 정화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 작동하는 수상쓰레기 수거 보트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