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노자·장자 사상을 통한 사유

입력 2022-12-22 21:16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처음으로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나에서 출발한 사유는 인생론, 사회론, 국가론으로 나아간다. 사유의 바탕에는 그가 평생 연구해온 노자와 장자의 사상이 있다. 저자는 철학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바꿔야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