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NFT 신발 신어보세요”

입력 2022-12-22 04:05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와 몬스터 슈즈를 함께 전시한 컨셉 이미지.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다음 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함께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로 만든 디지털 가상 신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NFT 신발은 ‘몬스터 슈즈’라고 불린다. 고객은 5500개 고유 디자인을 갖춘 NFT 신발을 수집하고,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실제 신발과 NFT 신발을 함께 관리·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CES 2023에서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와 NFT 신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몬슈클(몬스터슈클럽)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NFT 신발을 착용해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