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계 위생 관리·진화한 AI… 사계절 대표 가전

입력 2022-12-21 19:51 수정 2022-12-21 20:00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냉방 친환경 위생을 강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선보이며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향상된 무풍 냉방과 업그레이드된 7단계의 위생 관리, 국내 최초 친환경 R32 냉매 적용, 진화한 AI 기능 등을 내세워 사계절 대표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냉방을 선사한다. 최대 27만개의 메탈 마이크로홀이 풍성한 냉기를 일정한 온도로 균일하게 뿜어 강력한 냉방을 유지한다. 무풍 모드는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편안하며 기류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 바람에 부유물이 날릴 걱정까지 줄여준다. MAX풍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도 절감할 수 있다.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는 모든 모델에 청정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사용성을 높였다. PM1.0의 청정 안심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도 99% 제거한다. 기존 6단계에 ‘UV LED 팬 살균’을 더한 ‘이지케어 7단계’로 위생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R32 냉매를 적용했다. R32 냉매는 기존 냉매 대비 연간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만t 절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회용 건전지 없이 태양광이나 USB로 충전 가능한 솔라셀 리모컨을 탑재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을 도입해 소비자 부담을 동시에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