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2배 목표… 글로벌자산배분 펀드

입력 2022-12-20 17:33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ESG 프로세스를 적용해 중위험 중수익의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펀드는 연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에서 추구하는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공모펀드다. OCIO는 최고투자의사결정권자(CIO)의 역할을 외부 전문가가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로 연기금 등의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다.

펀드 목표는 3년 이상 중·장기 투자했을 때 예금 금리 2배 이상의 연 수익률에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것이다. 중·장기 목적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일반투자자 혹은 현금성 자산을 목표수익률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일반 기업에 적합한 펀드다.

이 상품은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Amundi)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적용한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펀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시장에 단기 충격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위험을 관리하고 환헤지 비율 조정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