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부… 사랑의열매 ‘2000억 클럽’ 가입

입력 2022-12-15 04:03

SK그룹은 14일 조경목(왼쪽 두번째)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SK그룹의 누적 기부액은 2225억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캠페인 20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조 위원장은 “SK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SG 경영을 선도해온 SK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는 올해 ‘생명 나눔 온(溫)택트’ 헌혈, 산불·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등 사회문제 해결과 이웃돕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