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LG전자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먹거리 지원을 위한 ‘마음하나 김치톡톡 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자립준비청년의 생계 지원 및 겨울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받은 기아대책은 후원금으로 김장 김치를 구입하고 내년 1월까지 전국 1004명의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등 100여곳의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