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시선’(전 8권)이 8년 만에 완간됐다. 괴테가 쓴 전체 시의 약 80% 정도가 담겼다. ‘베네치아 에피그람’ ‘크세니엔’ ‘온순한 크세니엔’ 등은 국내 처음으로 완전한 형태로 소개한다. 번역자인 임우영 한국외대 독일어과 교수는 괴테는 소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계 3대 시성으로 꼽히는 시인이라고 설명했다.
‘괴테 시선’(전 8권)이 8년 만에 완간됐다. 괴테가 쓴 전체 시의 약 80% 정도가 담겼다. ‘베네치아 에피그람’ ‘크세니엔’ ‘온순한 크세니엔’ 등은 국내 처음으로 완전한 형태로 소개한다. 번역자인 임우영 한국외대 독일어과 교수는 괴테는 소설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계 3대 시성으로 꼽히는 시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