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데이터플로깅 확산 스타트업과 협약

입력 2022-12-07 04:03

SK㈜ C&C는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과 ‘ESG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행가래-데이터플로깅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타서울은 2016년에 설립됐다. 데이터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주도하는 국내 대표적 기부 스타트업이다.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을 합성한 말이다.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SK㈜ C&C가 개발한 생활 속 ESG 실천 애플리케이션인 ‘행가래’에 이타서울의 ‘데이터플로깅’ 기능을 탑재한다. SK㈜ C&C 구성원을 대상으로 ‘행가래 데이터플로깅’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행가래’를 도입한 기업·기관·학교 60곳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