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한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정일)와 함께 취업박람회 ‘2022 JOB FAIR’(잡페어·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 주최로 지난 1일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 영산비전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29개 기업체와 교회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력서 접수와 함께 면접도 진행돼 채용까지 이어졌다. 학생과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클리닉’도 진행됐다. 정충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 기관, 교회와 취업희망 학생 간 일대일 매칭과 더불어 채용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일 한세대 총장직무대행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협력과 지원으로 마련된 첫 잡페어를 통해 재학생의 직무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