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QI 평가…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

입력 2022-12-04 18:42
한양사이버대 제공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후 학업수행검사를 실시하면 온라인 지원은 완료된다. 온라인 지원 후 학력 및 장학 증빙서류를 온라인 제출 또는 오프라인 제출(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촉발한 팬데믹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왔다.

수강관리시스템(LMS)을 국제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도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한양사이버대는 11개 학부 42개 학과에 1만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이 다니는 학교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석사과정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다.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2년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는 전체 졸업생 4만1911명 중 3481명이 대학원에 진학했다. 진학 대학원을 살펴 보면 한양대가 11%(363명)로 가장 많았고, 한양사이버대 8%(294명), 홍익대 7%(230명), 성균관대 4%(134명) 순이다. 그 밖에 고려대(73명) 연세대(63명) 이화여대(65명) 서강대(54명) 등으로도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