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인권상 특별상에 임은정 검사 선정

입력 2022-11-29 03:0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올해 NCCK 인권상 특별상에 임은정(사진) 검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NCCK는 “임 검사가 박형규 목사 민청학련사건 재심에서 ‘백지 구형’ 관행을 따르지 않고 무죄를 구형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권상은 비정규직 및 미조직 노동자의 존엄과 인권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김혜진 노동운동가에게 돌아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