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일대에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분양한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남양주 일대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덕소역 주변 구도심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9개 구역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이 끝나면 약 85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39~84㎡, 총 9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85가구(특별공급 포함)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있어 서울 도심권을 포함한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서울 강남과 잠실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커튼월룩, 경관조망형 창호 등의 설계도 도입한다. 조경으로 ‘웰컴 락 가든’ 등을 꾸미고 물놀이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아쿠아 플레이 가든’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단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갖고 있고, 이에 걸맞게 외관과 단지 조경 등에도 고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