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서 음악회… 고품격 분양문화 제시

입력 2022-11-29 20:16
(주)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마련한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지역주민, 관심 고객들과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 행사를 했다. 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한 음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 바순,리코더,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인 비발디, 헨델, 텔레만 등을 연주하면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소비자의 감성에 다가가는 신개념 견본주택은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의 즐거움까지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이중석 분양소장은 “단순히 집을 선보이는 개념에서 벗어나 복합 문화공간으로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 지역 내 만남의 장소나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조성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제주도에서 분양했던 단지들과 비교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에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다. 쾌적한 주거환경 및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2.6m 천장고와 층간소음 저감 특화라는 차별화한 혁신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