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임직원 ‘사랑의 김장 나눔’

입력 2022-11-28 04:04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000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 급식봉사 활동을 한다. 총 2억8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왔다. 2012년부터 직접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도요타 임직원, 전국 도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등으로 봉사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8t(약 6000포기)을 취약계층 1825가구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T-TEP 프로그램’,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문화교육을 후원하는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한국 신진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등을 펼치고 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