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그리스도인의 초자연적 회복력

입력 2022-11-25 03:07

영어 원제는 ‘Resilient’이다. 트라우마 충격 부상 등에서 회복력이 있음을 뜻한다. 부제는 ‘지친 영혼 돌보기’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 전체가 세계 3차대전이라고 할 만한 대규모 죽음을 경험했고, 한국에선 멀쩡한 젊은이들이 코로나로 답답했던 기분을 벗어나려다가 한꺼번에 죽는 참사도 겪었다. 미국의 기독교 영성 작가인 존 엘드리지는 마음과 영혼의 회복력 기르기가 절실한 시대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의 시선을 예수께로 이끈다.

우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