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총장 이병수)가 24일 ‘위대한 유산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2022 고신대학교 후원의 밤’(포스터)을 학교 한상동홀(영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 산하 전국 교회와 성도, 고신대 기부자 등과 함께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테너 정호윤, 오르간 솔로 이혜영, 고신대 음악과 동문합창단, 피아노 듀오 권준 금찬이, 부산장로성가단, 베트남 비전153신학교 합창단이 연주하고,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시범단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병수 총장은 “위대한 유산을 기초로 고신대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하나님과 세계 앞에서 고신대만의 정체성을 잘 구현해 미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