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커넥터’로 ESG 가치 극대화 집중

입력 2022-11-23 17:59
LG화학 제공

LG화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새 사회공헌 비전인 ‘그린 커넥터’를 선포하고 생태계, 교육, 에너지, 경제 등 4가지 중점 분야에서 ESG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한다.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밤섬생태체험관’을 환경 콘텐츠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도 시작했다.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공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LG소셜캠퍼스’도 운영 중이다.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무이자 대출, 사무공간 대여, 인재육성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2018년부터 LG소셜캠퍼스 지역 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밸류업’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