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헬스케어 연계… 주계약 특약 보험료 할인

입력 2022-11-22 18:24

NH농협생명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와 연계한 상품인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품이 개정되며 생긴 가장 큰 변화는 NH헬스케어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혜택이다. NH헬스케어에 있는 주요 기능인 ‘하루 걷기 목표 달성’과 ‘랜선텃밭가꾸기’를 통해 주계약 및 특약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랜선텃밭가꾸기는 NH헬스케어에서 제공하는 놀이 서비스다. 농작물을 선택하고 걷기 목표를 7일 달성하면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다. 1년 동안 농작물을 20개 이상 수확하면 다음 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한다.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이 지원된다. 일반사망(6000만원), 재해사망(3000만원)도 보장 대상이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3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킬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