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 취향에 맞춘 PET전용 카드 출시

입력 2022-11-22 18:24

삼성카드는 반려인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iD PET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iD PET 카드는 동물병원, 반려동물 전용 쇼핑몰,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등 반려인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높은 할인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 카드를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쇼핑몰에서 이용하면 3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할인 대상 쇼핑몰은 삼성카드 쇼핑 ‘반려생활관’, 어바웃펫, 하림펫푸드 등이다. 또 펫보험을 포함해 모든 손해보험 결제금액의 10%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일상 영역에서의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 시 5%의 할인을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하며, 스트리밍 이용료를 정기결제 시 10%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해외 결제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 편의점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의 할인을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