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도하 알비다 파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팬 페스티벌'에 참여한 축구팬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아랍 국가에서 열리는 지구촌 최대 축구 잔치가 21일 오전 1시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경기를 시작으로 마침내 막이 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경쟁한다. 벤투호는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