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과 이랜드복지재단이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와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욱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이윤정 이랜드복지재단 본부장, 이기훈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이랜드재단은 온누리교회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돕는 기관과 교회 사역자를 발굴한다. 또한, 교회와 개인 후원금 연결과 봉사 활동, 멘토링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는다. 이랜드복지재단은 “협약을 통해 교회와 협력하는 복지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효율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