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업계 첫 동반성장 국무총리표창

입력 2022-11-18 04:04

BGF리테일이 ‘2022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단체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중소협력사 경쟁력 향상 지원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중소기업과 농어촌지역의 판로 확대 지원, 가맹점 상생지원 제도 운영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통해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유공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BGF리테일은 연간 23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등을 지원해왔다. 박정권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선진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