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알바생 200명에 50만원씩 전달

입력 2022-11-18 04:05

이디야커피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200명에게 ‘2022년 하반기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이트(아르바이트생) 한 사람에게 50만원씩 총 1억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번 메이트 희망기금을 받는 200명 가운데 수원망포점에서 근무하는 최효빈 메이트는 식수위생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방안과 참신한 캠페인을 제안해 평가 만점자에 선정됐다.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가 3000여개 매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메이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내기금이다. 이디야는 2013년부터 10년째 희망기금을 전달했고, 이를 받은 메이트는 총 4334명이다. 누적 기금액은 약 28억원에 이른다. 이디야 매장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한 메이트는 나이나 재학여부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