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지구 곳곳 누비며 멸종 위기 경고

입력 2022-11-17 20:30

미국 ‘뉴요커’ 기자로 기후위기 문제를 선구적으로 보도해온 콜버트의 대표작. 뉴욕의 한 동굴부터 안데스 산맥, 아마존 열대 우림, 호주의 산호초 지대, 지중해 등을 거쳐 신시내티 동물원까지 누비며 멸종 위기를 알린다. 그가 현장에서 늘 확인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2015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