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강해 설교가 모든 설교자의 책무라고 강조한다. 설교자가 강해 설교를 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 말씀은 무오하고 권위 있으며 명료하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다. 성경 자체가 하나님의 설교이기에 설교자는 강해를 통해 하나님이 선포하신 내용을 꺼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이를 위해 성경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면서 강해 설교를 지지하는 11가지 논거를 제시한다. 또 설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며 예배와 전도, 제자훈련과도 관계가 깊다고 설명한다. 설교를 잘 듣기 위한 활용법도 제시하고 있다.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