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연합 초교파단체 27일 ‘워십 앤 파티’ 개최

입력 2022-11-16 03:06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연합한 초교파단체 아이러브패스터(ILP·I Love Pastor)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한우리성결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청년 집회인 ‘워십 앤 파티’를 개최한다. ‘예수에 미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개그맨 오지헌(사진)씨가 간증한다.

ILP 대표 손종원 광야교회 목사는 “청년들이 집회를 통해 예수님에게 ‘확’ 빠져들어 이 나라의 부흥을 이끌도록 독려해주고 싶었다”며 “찬양과 간증, 통성기도 시간을 비롯해 소그룹 모임을 통한 교제의 시간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교회 청년들이 다른 교회 청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교제하며 좋은 찬양과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작은교회 목사님들이 마음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