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83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의 모든 것

입력 2022-11-10 17:54

83년 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흩어져 있다. 기자이자 펜화 작가인 저자가 청와대가 품어온 격동의 역사와 문화유산, 예술품, 주변 산과 동네들까지 아우르면서 이야기를 종합했다. 일제시대 사진 등 이미지 자료들도 충실한데, 특히 저자가 그린 청와대 전경과 본관, 관저, 녹지원 등의 펜화는 눈을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