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경제학자들의 반란시대’ 40년

입력 2022-11-10 17:53

밀턴 프리드먼이 ‘타임’의 표지를 장식한 1969년부터 2008년 세계 금융위기까지 40년은 신자유주의 시대였다. 뉴욕타임스 경제 분야 주필인 저자는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이 정치와 결합해 경제 시스템과 사회 정책을 완전히 바꿔버린 이 시기를 역동적으로 서술하면서 ‘경제학자들의 반란의 시대’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