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아리따운 물품 나눔’ 화장품 등 24억원 규모 기탁

입력 2022-11-09 04:06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운 물품나눔’으로 24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 등의 16개 브랜드에서 마련한 기부 물품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895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800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