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공동체(대표 김석년 목사)는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패스브레이커의 밤’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3년간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을 통해 2000여명의 개척 목회자를 세우고 지원한 후원자들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다.
한섬공동체는 ‘작은교회를 살린다’ ‘쉬지 않는 기도를 살린다’ ‘기독문화를 살린다’는 3대 사명을 품고 2020년 설립됐다. 이를 위해 개척교회를 살리는 워크숍과 기도학교 개최, ‘패스브레이킹 싱어즈’를 통한 문화활동 등을 벌여 왔다. 특히 개교회가 적용할 수 있는 예배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매 주일 오후 5시 ‘영문하예배’(영성과 문화가 하모니를 이루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한섬공동체, 개척 목회자 대상 13일 ‘패스브레이킹 목회 워크숍’
입력 2022-11-09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