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왔다.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238㎡ 면적의 부스를 설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도 공개한다.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