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공원 남쪽 전망대 포토존에서 대통령실 경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소속 사복 경찰관이 사진을 찍으려던 외국인 관광객을 제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대통령 관저 일대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저가 있는 한남동 방향의 촬영이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이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을 통제해야 하는 경찰관들도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사진·글=최현규 기자
서울 남산공원 남쪽 전망대 포토존에서 대통령실 경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소속 사복 경찰관이 사진을 찍으려던 외국인 관광객을 제지하고 있습니다. 국방부가 대통령 관저 일대를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저가 있는 한남동 방향의 촬영이 금지됐기 때문입니다. 이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을 통제해야 하는 경찰관들도 곤혹스러울 것 같습니다.
사진·글=최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