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문단의 교황’이라고 불렸던 남자가 은퇴 후 80대에 쓴 첫 소설. 여전히 활달한 80대 노인들의 일상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다. 소설이라지만 저자 본인의 생활을 쓴 에세이처럼 읽힌다. 그 역시 소설 속 주인공처럼 82세에 출판사 대표, 공쿠르 문학상 심사위원장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
프랑스에서 ‘문단의 교황’이라고 불렸던 남자가 은퇴 후 80대에 쓴 첫 소설. 여전히 활달한 80대 노인들의 일상을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한다. 소설이라지만 저자 본인의 생활을 쓴 에세이처럼 읽힌다. 그 역시 소설 속 주인공처럼 82세에 출판사 대표, 공쿠르 문학상 심사위원장 등 모든 자리에서 물러났다.